최종편집 : 2022.08.11 09:57
Today : 2024.10.06 (일)

  • 흐림속초17.8℃
  • 흐림15.2℃
  • 흐림철원14.6℃
  • 흐림동두천14.8℃
  • 흐림파주14.3℃
  • 흐림대관령12.8℃
  • 흐림춘천15.6℃
  • 구름많음백령도18.3℃
  • 흐림북강릉17.4℃
  • 흐림강릉19.0℃
  • 흐림동해18.4℃
  • 흐림서울16.9℃
  • 흐림인천16.7℃
  • 흐림원주17.1℃
  • 흐림울릉도19.3℃
  • 흐림수원17.0℃
  • 흐림영월16.4℃
  • 흐림충주16.2℃
  • 흐림서산17.3℃
  • 흐림울진19.1℃
  • 흐림청주18.3℃
  • 흐림대전17.5℃
  • 흐림추풍령16.6℃
  • 흐림안동18.5℃
  • 흐림상주18.0℃
  • 비포항19.3℃
  • 흐림군산17.7℃
  • 비대구18.4℃
  • 비전주18.5℃
  • 비울산18.1℃
  • 비창원18.6℃
  • 흐림광주16.4℃
  • 비부산19.0℃
  • 흐림통영18.0℃
  • 흐림목포16.9℃
  • 비여수18.2℃
  • 흐림흑산도18.3℃
  • 흐림완도16.5℃
  • 흐림고창16.8℃
  • 흐림순천13.8℃
  • 흐림홍성(예)17.3℃
  • 흐림17.3℃
  • 비제주18.8℃
  • 흐림고산17.1℃
  • 흐림성산18.3℃
  • 비서귀포21.3℃
  • 흐림진주16.5℃
  • 흐림강화14.0℃
  • 흐림양평16.5℃
  • 흐림이천16.1℃
  • 흐림인제14.8℃
  • 흐림홍천14.9℃
  • 흐림태백14.8℃
  • 흐림정선군15.3℃
  • 흐림제천15.6℃
  • 흐림보은17.0℃
  • 흐림천안16.9℃
  • 흐림보령17.9℃
  • 흐림부여17.5℃
  • 흐림금산17.4℃
  • 흐림17.2℃
  • 흐림부안18.2℃
  • 흐림임실15.7℃
  • 흐림정읍17.5℃
  • 흐림남원15.3℃
  • 흐림장수14.2℃
  • 흐림고창군16.2℃
  • 흐림영광군17.2℃
  • 흐림김해시18.2℃
  • 흐림순창군14.7℃
  • 흐림북창원18.6℃
  • 흐림양산시19.1℃
  • 흐림보성군16.4℃
  • 흐림강진군15.8℃
  • 흐림장흥15.7℃
  • 흐림해남16.1℃
  • 흐림고흥16.2℃
  • 흐림의령군17.6℃
  • 흐림함양군14.3℃
  • 흐림광양시17.3℃
  • 흐림진도군16.5℃
  • 흐림봉화17.5℃
  • 흐림영주17.5℃
  • 흐림문경17.6℃
  • 흐림청송군17.2℃
  • 흐림영덕17.4℃
  • 흐림의성18.1℃
  • 흐림구미18.0℃
  • 흐림영천17.9℃
  • 흐림경주시18.5℃
  • 흐림거창14.3℃
  • 흐림합천16.5℃
  • 흐림밀양18.9℃
  • 흐림산청15.1℃
  • 흐림거제18.5℃
  • 흐림남해17.8℃
  • 비19.7℃
기상청 제공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자연스러운 곡선과 빛깔로 이뤄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 전시회를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고유 전통의상이자 한국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한복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유명관광지에서 입고 찍은 사진을 전시, 한복의 아름다움과 이스탄불 관광지의 멋스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인 갈라타 타워, 아야소피야 모스크, 위스퀴다르, 탁심 광장, 이스탄불 공원 등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26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개막식. (사진=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개막식. (사진=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전시회는 문화원 관람객을 비롯해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 특별히 라비아 누르 작가가 한국의 전통의상을 튀르키예에 알리기 위해 인터넷 독학을 통해 손수 만든 한복을 착용할 수 있는 체험존도 설치, 한복을 직접 입어 볼 수 있게 꾸몄다. 이 곳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비아 누르 작가는 “원래 한복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문화원에서 전시 기회를 줘서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한복을 알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제가 만든 한복을 입어보며 사진을 찍고 한국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제이넵 으슥 잔 씨는 “한국에서 온 것 같은 한복이지만 라비아 누르 작가가 만든 한복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면서 “한복이 한국의 고유한 전통 의상임을 모든 튀르키예인들이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아이디어 전시회인거 같다”고 전했다.

박기홍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라비아 누르 작가의 아이디어로 튀르키예에 한복을 알리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한 양국의 소통이 더욱 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작품들. (사진=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한복 인 이스탄불’ 사진전 작품들. (사진=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자료제공 :(www.korea.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